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스카이 트리

기네스에 오른 스카이 트리

아사쿠사 역에서 조금 걷다 보면 스미다 공원이 나온다.

스미다 공원은 여느 공원과 같이 시민들의 안식처로써,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스미다 공원에는 수상 버스가 있어, 수상 버스를 타고 공원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스카이트리(일본발음으로는 스카이츠리)의 외관도 멀리서 구경할 수 있다.

스미다 공원에서 10분~15분 정도 걷다 보면 스카이트리가 나온다.

스카이트리는 자립식 전파탑으로, 2008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12년 2월 완공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이다.

주목적은 방송 전파의 송수신이다.

일본 방송사들은 그 전에는 도쿄 타워를 이용해 방송 전파를 발신했만, 주변 고층건물이 늘어나면서 전파장애가 잦아지자 스카이트를 세웠고, 이 철탑은 2013년부터 NHK 등 6개 방송사의 디지털방용 송출탑으로 사용된다.

한편으로 이 스카이트리는 동경의 신 명소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634m로, 도쿄 주변의 옛 지명인 무사시의 발음에 빗대 6(무쓰)3(산)4(시)로 정하였다.

기존 도쿄의 상징물 도쿄타워(332.6m)의 1.9배로써, 세계에서 가장 높다. 2011년 11월에는 가장 높은 전파탑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2000엔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0초간 350미터까지 올라가며,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 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설치 되어 있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과 차를 마시며 도쿄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니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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